종합
조선일보
2026-07-15T15:35:00
더운 날 늘어나면 치매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원문 보기폭염, 한파, 산불, 기온 상승 등 이상 기후 변화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기후 변화는 이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질병 발생과 관리 방식까지 바꾸는 ‘의료 변화’가 되고 있다. 지금은 기후 변화에 초미세먼지, 곰팡이, 감염병 확산이 연결되면서 새로운 질병 지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상 기후 자체가 질병을 양산하는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폭염은 초과 사망을 높이는 재해가 되고 있다. 여름철 일상화된 폭염은 체온 상승을 일으켜 심장 박동에 과부하를 주고 있다. 여기에 탈수로 혈액은 끈적해지고, 혈전이 생기기 쉬워졌다. 이는 여름철 심근경색증, 뇌경색 발생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탈수 증가로 급성 신기능 손상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