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4T15:55:00

일상이 된 6월 폭염, 9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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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가 과거보다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여름 무더위를 몰고오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초여름부터 세력을 넓혀 초가을까지 버티기 때문이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과거 10년(1973~1982년) 대비 최근 10년(2016~2025년) 전국 폭염(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작일은 약 10~30일 빨라졌다. 반면 종료일은 약 10일 늦어졌다. 그만큼 여름이 길어졌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