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9T15:40:00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 신화] 구글 AI는 왜 ‘쌍둥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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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제미나이 이용자 3명 중 2명은 오픈AI의 챗GPT를 쓰다가 갈아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제미나이(Gemini)는 라틴어로 ‘게미니’라고 발음하며 ‘쌍둥이’라는 뜻이에요. 원래 영어로는 ‘제미니’라고 발음하는데 이는 하늘의 별자리 중 ‘쌍둥이자리’를 뜻합니다. 구글의 생성형 AI는 왜 이런 이름을 갖게 됐을까요?그 이유는 두 가지예요. 첫째, 구글 내의 AI 연구 조직인 ‘구글 브레인’과 ‘구글 딥마인드’가 하나로 합병해 탄생한 새 조직에서 제미나이를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제미나이 개발을 이끈 구글 수석 과학자 제프 딘은 “쌍둥이라는 이름은 합병된 두 조직을 뜻한다”라고 밝히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