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6-27T21:44:50

부치치 세르비아대통령, 친정부 집회서 "몇 주일 뒤 사임"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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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 AP /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히고 앞으로 불과 몇 주일, 사표를 내기 전까지만 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대규모 친정부 집회 세르비아, 한 가족 에서 연설하는 도중에 부치치 대통령은 앞으로 아주 단기간 만 대통령 직을 더 수행한 뒤 곧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 단합을 촉구하고 앞으로 다가올 선거에서 단결된 세르비아 란 제목으로 선거관련 명단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치치 대통령은 정확히 언제 국회를 해산하고 조기 선거를 실시할 것인지, 날짜는 특정해서 밝히지 않았다. 그 대신 그는 세르비아가 현재 국가 개발의 결정적으로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정치적 안정과 사회적 단합을 유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해서 국민의 생활 수준을 개선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평균 월소득(월급)은 1400유로( 1594달러) 연금은 650유로를 수년 내 달성하고 저소득층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20만7000명이 참가했고 정부 관리들과 집권 여당 연립정부 대표들도 참석했다고 세르비아 내무부가 밝혔다. 부치치대통령은 2027년 봄에 두 번째 임기가 종료된다. 세르비아 헌법에는 그 이상 연임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조기 총선 실시의 의도가 의심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