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3T04:41:46

서울 레미콘 공장 2곳뿐… 재건축 현장 ‘90분 공급망’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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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레미콘 공장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주요 정비사업장의 자재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레미콘은 제조 뒤 90분 안에 현장에 도착해 타설해야 하는데, 서울 안에 남은 공장이 2곳뿐이어서다. 건설 업계에선 공사비 상승과 주택 공급 지연을 막으려면 현장에서 직접 레미콘을 생산하는 배치플랜트(Batching Plant·현장 레미콘 생산설비) 설치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국토교통부는 민간 현장까지 규제를 풀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