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6T12:35:07

美 “이란과 거래하는 선박, 전세계 미군 지휘관이 추적”

원문 보기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16일 워싱턴 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미군 지휘관들이 이란 국적 선박 또는 이란에 물자 지원을 시도하는 모든 선박을 적극 추적할 것”이라고 했다. 이란과의 1차 종전 협상 결렬 이후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에 들어간 가운데, 작전 범위를 중동 지역을 넘어 세계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란이 합의하지 않을 경우 “전투를 재개할 최상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