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2T06:57:42

[6·3창원]강기윤 선대위 "송순호 후보, 폭행 전력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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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를 향해 과거 폭행 전력과 관련한 해명을 촉구했다.강 후보 선대위는 12일 논평을 통해 송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강 후보를 향해 의혹을 제기한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 이라며 허위 사실과 왜곡으로 상대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 고 밝혔다.선대위는 한국남동발전 사장 재임 시절의 모든 활동은 관련 법규와 지침에 따라 엄격히 관리됐다 며 지역 단체의 견학이나 지원은 공기업의 정당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었으며, 이를 사전선거운동으로 몰아가는 것은 100만 창원시민을 우롱하는 처사 라고 반박했다.이어서 송 후보의 과거 행적을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선대위는 송 후보는 지난 2009년 마산시의원 당시 식당에서 마창진 통합 관련 언쟁을 하던 중 7급 공무원의 가슴 부위를 발로 차 넘어뜨리는 폭행을 했다 며 이후 도의원이던 2020년 9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건 상정을 놓고 의원 간 물리적 충돌 상황에서 동료 의원을 밀쳐 넘어뜨려 벌금형을 받았다 고 주장했다.또 2020년 도의회 교육위원장 시절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부의장에게 욕설을 퍼부어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며 그런 전력을 가진 송 후보가 타당의 후보에게 도덕성과 시민의 눈높이를 언급한 데 대해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고 비판했다.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창원의 미래를 열어갈 일꾼을 뽑는 선거이지, 폭행전력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 라며 비열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본인의 폭행 사실에 대해 시민 앞에 낱낱이 해명하라 고 덧붙였다.앞서 송순호 후보는 이날 오전 강기윤 후보를 둘러싼 사전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강 후보의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한편, 선관위·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와 한국남동발전 예산 집행 과정에 위법·부당한 부분이 없었는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송 후보는 강 후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 사실을 감추려 하지 말고, 현재 제기된 한국남동발전 사장 재임 시절의 의혹들에 대해 창원시민들께 낱낱이 밝히고 시민들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 며 감추면 감출수록 의혹은 더 커지고, 허위의 해명을 반복하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책임마저 져야 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