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14T08:00:00

주주 안심시킨 이재용, 근심 키운 최태원 [줌인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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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세계 IT 시장의 주목을 받는 두 총수가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다.두 사람은 모두 이사회에 등재되지 않은 미등기임원 신분이지만, 최근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활동에서 보여준 행보는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이재용 회장은 미등기임원 신분을 유지해 책임경영에 나서지 않는다는 일각의 지적 속에서도 이에 준하는 실질적 책임경영을 보였다.사법리스크 족쇄에서 풀려난 후 대형 인수합병(M A)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일즈 외교’ 등 공격적 경영활동을 이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