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2T03:48:53

충북 찾은 김민석 "3대 메가프로젝트 호남 집중은 오해…지역 균형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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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주=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일 이임 후 첫 지역 일정으로 충북을 찾아 3대 메가 프로젝트는 국민주권정부가 지역 균형 국가를 만들어가는 역사적인 승부수 라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청주 육거리시장을 둘러본 뒤 취재진과 만나 충북을 첫 지역 방문 일정으로 택한 이유를 두고 오늘 청주 SK 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한다 면서 SK 하이닉스는 충청 지역의 반도체 핵심 기지이기 때문에 그걸 찾는다는 의미 라고 말했다. 특히 김 전 총리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를 언급하며 세계적인 격변기에 대한민국 명운을 가늠할 역사적, 그야말로 국가적 승부수 라고 했다. 그러면서 호남 한 지역에 집중된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있지만 호남, 충청, 영남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수도권으로 편중돼 있던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꾸는 대전환의 승부수가 시작된 것 이라고 했다. 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난 소감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가 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더 열심히 해주시리라는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 고 전했다. 김 전 총리는 전통시장을 찾을 때 최근 증시가 과거에 비해 호전됐다거나 전반적인 첨단 경제 부문의 산업이 좋아지는 상황에서도 물가,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에 그늘이 지면 안 된다는 것을 늘 생각 중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와 당에 돌아와서도 첨단 산업을 챙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서민, 바닥의 민생 경제를 같이 챙기겠다는 노력을 같이 하겠다는 마음 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육거리시장을 김태선, 이용우 의원 등과 함께 찾았다. 청주를 지역구로 둔 이광희 의원도 김 전 총리를 맞았다. 지역민, 상인 등 지지자 약 40명은 김민석 국무총리 청주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든 채 시장 입구에서부터 김 전 총리의 방문에 적극 호응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SK 하이닉스 청주캠퍼스를 방문해 현장 시찰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