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19T14:24:41

불길 안 잡히는 쿠팡 물류센터... 붕괴 위험에 긴급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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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40시간째 계속되는 가운데 건물 일부가 붕괴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인근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인천시 서해구는 19일 오후 11시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건물 붕괴 위험으로 쿠팡 남측 상가·공장만 해당된다 며 주거지역은 제외된다 고 밝혔다. 대피 대상은 물류센터 램프 구역을 기준으로 반경 116m 안에 있는 상가와 중소 제조업체 등이다. 이 지역에 주택 밀집 지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구는 이날 오후 소방당국과 건축 전문가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건물 붕괴 가능성을 검토한 뒤 선제적으로 대피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건물 붕괴 가능성을 놓고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지속 될 경우 건물이 기울어지면서 붕괴될 수 있을 것이란 의견과, 내부 적재물이 불에 타 하중이 줄어 붕괴 가능성이 낮다는 맞선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