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1T01:51:41

[6·3전북]지사 후보 5명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전력투구

원문 보기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전북지사 후보군들이 한표를 호소했다.이날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오전 6시 전북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출근길 인사에 이어 전주시 덕진구 가련광장 사거리에서 아침 유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 측은 김윤수, 최서연 민주당 전주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가련광장을 파란 물결로 뒤덮었다.이 후보는 우리 전북은 군부 정권에, 수도권에, 심지어 호남속에서도 소외 당하는 삼중 소외 를 겪고 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삼중 소외를 끝장내겠다 며 민주당 원팀이 되서 톱니바퀴처럼 굴러야 외풍도 막고 우리 몫을 가려올 수 있다. 우리 민주당을 분열시키면 이득보는 자는 오직 무소속 일 뿐 이라고 김관영 후보에 대한 견제유세를 펼쳤다.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첫 유세 장소로 종합경기장 사거리를 택했다. 양 후보는 지금껏 민주당 후보들에게 계속 표를 줬지만, 현재 전북은 전국에서도 가장 낙후된 곳 이라며 전북 발전을 위해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고 강조했다.진보당 백승재 후보는 이날 강성희 전주시장 후보, 김금주 전주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유세를 벌이면서 총력전에 돌입했다.백 후보는 진보와 민주의 양 날개로 전북 정치를 재편해달라 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5번 진보당을 전북 제2의 정당으로 만들어달라 고 강조했다.김성수 무소속 후보의 선택은 전북도청 앞이었다. 김 후보는 유세차량이 도착하지 않아 양복차림으로 유권자들에게 한표를 호소했다.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전주 롯데백화점 사거리를 택했다. 김 후보는 연신 손을 흔들면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아닌 전북도민이 도지사를 뽑아야 한다 고 했다.이에 도민들은 차량 경적을 울리고,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면서 김 후보를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