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3T02:30:07

민형배 "전남광주 통합 환승요금제 도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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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전남광주 요금 체계를 하나로 묶어 통합 환승요금제를 도입하는 교통서비스 4대 혁신 정책을 22일 발표했다.민 의원은 이날 ▲통합 환승요금제 도입 ▲월정액 통합 교통패스 남도패스 도입 ▲농어촌 공공교통 확대 ▲단계적 무상교통 추진을 제시한 뒤 교통서비스는 높이고, 교통비 부담은 구조적으로 낮추는 것이 정책의 핵심 방향 이라고 강조했다.민 의원 측 자료에 따르면 대중교통으로 50㎞를 이동할 경우 서울·경기 간 교통요금은 3000원대인 반면 광주에서 장흥까지는 1만3000원 수준에 달해 4배 가까운 교통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민 의원은 이 같은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광주를 하나의 요금체계로 통합하고, 버스·철도 환승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환승요금제를 도입해 생활권 내 이동 시 추가요금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통근·통학·통원치료 등 필수 이동에 대해서는 체감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해 이동거리가 늘더라도 요금이 급격히 증가하지 않는 구조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민 의원은 전남과 광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요금은 시·군마다 나뉘고 환승은 불편한 분절된 구조 라며 단일 생활권에 맞는 통합 환승요금제를 도입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