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9T08:13:17

여야, 원구성 협상 또 결렬…법사위 놓고 與 "양보 못해" 野 "포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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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신재현 전상우 기자 = 여야가 29일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가졌으나 법사위원장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결렬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여야 2+2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법사위(양보)만 반복하고 있다 라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고, 내일까지 상임위를 구성하지 못해 일을 못한다면 국민 뵐 낯이 없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심이 섰다. 의장에게 국회를 열어달라고 말씀드리고, 원 구성 관련될 것을 즉각 (처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은 내일은 국회 마비 상태를 종식하고 국회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꼭 본회의가 소집돼, 국회의장이 상정한 상임위 명단에 기초해 상임위원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여전히 법사위원장을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양보하지 못한다면 내일 본회의를 개최해 일방적으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해서 결국은 결렬됐다 라며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포기할 수 없다 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이야기했지만, 이런 식으로 강행하려면 (18개) 다 가져가라고까지 선언을 했다 라며 국회 내 대화와 타협이 사라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 이라고 했다. 아울러 의장께서는 내일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으시도록 간곡히 말씀드린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again@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