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5T22:50:14

트럼프 “낡은 美 해군 재건 시급… 韓기업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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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침체한 미국 해군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 조선업계와 손잡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내비쳤다. 미국 영토 밖에서 건조한 군함을 직접 사들이는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한미 국방 협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칼라일에 자리한 미국 육군전쟁대학 국방혁신서밋 연설에서 “우리는 해군을 재건해야 한다”며 “따라서 우리는 한국과 다른 지역에서 오는 기업들 몇몇을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압도적인 선박 건조 능력을 갖춘 한국 조선소를 군함 확보를 위한 핵심 파트너로 낙점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