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6T01:09:10

세우타 이주민 사태 7만명 돌아갔지만 아이들 1100명 남았다… 감당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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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아프리카 영토 세우타에 이주민 7만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든 후 대부분 송환되면서 사태가 진정됐지만, 남겨진 아동 수가 1100여명에 이르는 등 자치정부가 통제하기 불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후안 헤수스 비바스 세우타 자치정부 수반은 이민자 유입 이후 남겨진 어린이 수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 이라며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세우타에 남겨진 아동은 약 1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은 세우타에 남아 있는 이주민 중 약 1000명이 보호받지 못하는 미성년자일 것으로 추산했다. 이들은 식량, 물, 숙소, 위생 시설이 제한된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우타 거리, 공원, 해변에는 젊은 이민자 무리가 배회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AF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