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5T09:30:00
유흥식 추기경 "교황, 한반도 평화 위해 '나도 역할'…北 초청하면 가신다"
원문 보기[로마=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이 레오 14세 교황의 방북 가능성과 관련 옛날보다는 북한 관계, 북미 관계를 트는데 조금은 역할을 하실 수 있을까 싶다 고 밝혔다.유 추기경은 1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서 초청하고 여건을 만들어야 하지만 레오 교황님은 미국 분으로 미국 추기경과 교회 쪽의 협력이 가능하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북한에 달려있지만 교황님은 (북한이) 초청하면 가신다고 했다 고 교황님은 아시아 정세나 한국 교회, 내년 세계청년대회 같은 것이 다 연관돼 있기 때문에 한국 천주교회뿐 아니라 한국이 정말 평화롭게 되기를 정말 바라고 계신다 고 했다.유 추기경은 이재명 대통령과 레오 교황의 남다른 호흡도 기대했다. 그는 두 분이 제가 보기에는 죽이 잘 맞으실 것 같다 며 세계 평화를 위해 힘이 모으면 이 대통령님도 교황님한테 힘을 받고 실제로 국제적인 위상도 좀 높아진다 고 했다.이어 교황님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큰 일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직접 말씀을 드렸다 며 그랬더니 교황님이 웃으시면서 나도 역할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고 하셨다. 그건 우리 모두의 바람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