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4T15:47:00

삼전 노조위원장, 직원 10만명 정보 빼내 블랙리스트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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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삼성전자 직원 10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이른바 ‘노조 미가입자 명단’을 만든 혐의로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위원장을 4일 검찰에 송치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4월 사내 시스템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노조 간부 A씨와 공모해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도 함께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