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9T03:00:00

연 4만% 이자에 가족에 알리겠다 협박…불법사금융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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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상대로 살인적 이자를 받아내며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 사금융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불법사금융 조직 총책 등 9명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구속됐다. 일당은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불법 사금융업체를 운영하며 피해자 46명에게 약 3억원을 빌려준 뒤 5억원을 받아내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적용한 이자율은 평균 연 2400%, 최대 4만380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죄수익 전액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