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4T20:00:00

李대통령, 與 신임 지도부와 만찬…부동산 등 현안 점검하며 당청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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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한다.청와대와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저녁을 함께한다. 지난 19일 전당대회 당권 주자였던 김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과 만찬을 나눈 지 엿새 만이다.지난 19일 만찬이 전당대회 경쟁 과열로 인한 주자 간 앙금 및 당내 갈등을 해소하려는 의도였다면, 이번 만찬은 이 대통령과 새로 출범한 지도부 간 본격적인 결속을 다지고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지난 23일 고위당정 의제였던 부동산 세제 개편안이 화두가 될 수 있다. 당시 당정은 비거주 1주택 거주 인정 범위 확대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은 1주택자 종부세 기준에 거주·비거주 구분을 두지 말자고 요청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전면 협력의 창조적 수평 관계 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각종 현안과 관련해 향후 청와대와 당의 논의 및 협의 방식, 당청·당정 관계의 틀이 이번 만찬에서 구체화될지도 관심이다.당내 화합도 이번 만찬의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최고위에 입성한 친청(親정청래)계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은 이미 청년 최고위원 지명을 두고 김 대표와 한 차례 마찰을 빚은 바 있다.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 이후 오는 28일에는 민주당 의원 전원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27일부터 진행되는 1박2일 워크숍을 마친 후 청와대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민주당 워크숍 이후 의원들과 오찬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