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8T18:00:00

‘주먹’보다 ‘머리’를 썼다… 권력형 조폭의 원조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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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김연주·Midjourney몸통을 가득 채운 현란한 문신 사진이 최근 뉴스에 떴다. 자유당 시절 정치깡패 이정재(李丁載·1917~1961)의 후예를 자처하는 폭력 조직이 적발됐다는 내용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패싸움을 벌인 ‘동대문파’ 조직원 21명을 검거해 폭력행위처벌법상 폭력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동대문파는 이정재의 동대문사단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며 1996년부터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