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9T15:52:00

트럼프의 뒤끝… “나토 주둔미군 재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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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마르크 뤼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 면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필요로 할 때 나토는 없었다, 그들은 다음에도 그럴 것이다. 그 크고 엉망으로 운영된 얼음 조각, 그린란드를 기억하라”는 글을 올렸다. 나토 동맹국들이 이란과의 전쟁에 비협조적이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 것이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비협조적이었다고 판단하는 일부 동맹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빼서 이란 전쟁을 지지한 다른 국가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그들(나토)은 시험대에 올랐고 실패했다. 나토가 미국 국민에게서 등을 돌렸다는 점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