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4-02T06:00:00

설계사 유치경쟁에 수십조 쓴 생보사… 소비자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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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무리한 외형 경쟁이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생명보험사가 지난해 사업비로만 25조원 넘게 쏟아부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주력 상품인 종신보험 수익성이 떨어지자 건강보험 판매를 늘리기 위해 설계사 수수료와 영입 인센티브를 대폭 키운 결과다. 2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생보사들의 지난해 사업비 지출액은 25조8038억운으로 집계됐다. 생보사 사업비는 2022년 말 9조6221억원에서 2023년 말 18조5799억원, 2024년 말 22조9303억원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