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7T02:25:41

김민석, DJ 묘역 참배…"헌법 정신 위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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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전날 당대표 후보 등록 이후 첫 공식일정이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 전 대통령의 맏손자인 김종대 씨가 동행했다.김 전 총리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헌법정신의 바탕 위에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고 썼다.김 전 총리는 이후 야인으로 있을 때 김 전 대통령이 제게 주셨던 퇴수를 잘 해라 는 말씀으로 18년을 버텼다 며 어려움을 이길 수 있던 건 대통령의 가르침과 격려 덕분이었다 고 말했다.이어 그 시간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다시 정치에 돌아와 과분하고 영광되게 대통령님이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민주당 대표에 도전하게 됐다 며 영원한 스승이신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에게 감사드린다 고 했다.김 전 총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승리했던 대선 때 한 달 내내 차 옆자리 앉아 수행을 했고, 집권당다운 집권당을 만드는 실무를 맡았다 며 새천년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을 때는 DJ가 그렇게 기뻐하셨다 고 했다.그러면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김대중의 노선 위에 서있다 며 그 뜻을 잘 따라 집권당다운 집권당 을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한편 김 전 총리는 X(엑스·구 트위터)에 78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민주권은 더 나은 민생으로, 민주주의는 더 큰 통합으로 완성돼야 한다 며 헌법정신을 지키며 5.18 전문수록, 선관위 혁신 등 새로운 시대정신도 담아가겠다 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