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한민국 민주주의 뿌리 2·2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겨야"
원문 보기[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인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은 28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 2·2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겨야 한다 고 밝혔다.추 의원은 2·28 민주운동 기념일인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960년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외치며 독재에 맞섰던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정신은 4·19혁명으로 이어져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토대를 만들었다 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헌법 전문은 국가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출발점인 2·28 정신 역시 분명히 자리 잡아야 한다 며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추 의원은 하지만 당장의 개헌에는 선을 그으며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논의해 나가야 할 과제 라고 했다.추 의원은 60여년 전 대구의 선배들이 민주주의의 시작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그 역사를 제대로 기록해야 할 책임이 있다 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바로 세우는 길에 앞장서겠다 고 했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대구의 8개 고교 학생들이 자유당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해 일어난 시위로 제1공화국정부 수립 이후 시민들이 민주 개혁을 요구한 최초의 시위였다.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월 28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각종 기념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