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9T01:54:00

비, 김무열과 말다툼? “너한테 대꾸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크레이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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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 가 호주의 광활한 대지 위에서 펼쳐진 역대급 헬기 소몰이 미션으로 호주 여정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28일 방송된 ENA 크레이지 투어 5회의 포문은 DJ 무열 이 열었다. 호주 마지막 밤을 위한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김장훈의 고속도로 로망스 , 김수철의 젊은 그대 등 추억의 애창곡들이 쏟아지자 막내 이승훈은 완벽 모창으로 화답하며 캠핑카 안을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하지만 유쾌했던 분위기도 잠시, 토크 광인 김무열의 멈추지 않는 수다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김무열은 비를 향해 난데없는 캥거루 진화론 강의를 펼쳤고, 이를 듣고 있던 비는 너한테 대꾸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 라며 절규했다. 하지만 김무열은 우리 이렇게 가치(같이) 있는데? 가치 있을 수밖에 없는데? 라는 뻔뻔한 언어유희로 맞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조수석 탈출을 감행한 비 대신 투입된 빠니보틀 역시 김무열의 수다 지옥에 갇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