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5-19T11:49:00

"첫 손님은 안 돼요" 문 열자…호화 생활 뒤 '흑막'

원문 보기

ⓒ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수십 곳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일당 위엔 이른바 MZ 조폭들이 있었는데, 범죄 수익으로 고가 외제차를 굴리는 등 호화 생활을 해왔습니다.보도에 김규리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수십 곳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일당 위엔 이른바 MZ 조폭들이 있었는데, 범죄 수익으로 고가 외제차를 굴리는 등 호화 생활을 해왔습니다. 보도에 김규리 기자입니다. 기자 일반 가정집 거실처럼 보이는 공간에서 경찰관들이 체포 영장을 제시합니다. 한쪽 방에는 성매매 광고가 띄워진 모니터들이, 다른 방엔 각종 1회 용품들이 있습니다. 이곳을 성매매 알선 본부처럼 사용한 일당은 수원과 안산, 용인 등 경기 남부 일대 오피스텔 25곳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재작년 9월부터 최근까지 벌어들인 범죄수익은 약 10억 원, 현장에선 현금 1억 3천만 원과 시가 약 2천800만 원 상당의 금 35돈도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잡힌 8명 일당의 두목 격인 30대 총책 2명은 과거 폭력조직에 몸담았던 이른바 'MZ 조폭'들입니다. 함께 검거된 성매매 여성 14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이 중 11명은 불법체류자로 파악돼 출입국외국인청으로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서 예약 전화번호를 수시로 바꾸고 과거 성매매 사실이 확인된 남성들만 상대로 예약제 영업을 하면서 경찰 단속을 피해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전영진/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장 : 업소명을 계속 바꿔버린 거예요.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서. (또) 초객(처음 오는 경우)들은 받아주지를 않죠. 초객들은 혹시나 단속 경찰관들일 수 있으니까.] 일당은 이렇게 번 돈으로 고가 외제차인 벤츠 마이바흐를 구입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성매매 업소들을 모두 폐쇄한 경찰은 비슷한 방식으로 영업하는 성매매 알선 조직들의 검거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화면제공 : 경기남부경찰청)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