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3-23T20:23:34

칼 꺼낸 유럽, 中 전기차 압박… 현대차·기아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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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며 중국산 전기차 공세에 제동을 걸고 있다. ‘역내 생산’을 전면에 내세워 사실상 시장 진입 장벽을 높인 조치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을 공략해 온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EU 집행위원회는 전기차가 각국 정부 보조금을 받기 위해 부품의 70% 이상을 EU 역내에서 생산·조달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상계관세 대신 최저가격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는 EU 내 생산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