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공격 재개했다간…" 맞불 놓은 이란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란도 미국에 맞불을 놨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소형 잠수함들을 배치했다고 밝혔고, 미국이 공격을 재개하면 우라늄을 핵무기급으로 농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이어서 조제행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이란도 미국에 맞불을 놨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소형 잠수함들을 배치했다고 밝혔고, 미국이 공격을 재개하면 우라늄을 핵무기급으로 농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증강 배치했다고 밝힌 가디르급 경잠수함입니다. 길이 30미터에 승무원 7명이 탈 수 있는 배수량 120톤짜리로, 미 해군 6함대가 지브롤터 해역으로 이동시킨 오하이오급 잠수함 배수량의 150분의 1, 초소형 잠수함입니다. 어뢰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관 2 문과 탐지 회피 기능을 갖췄고, 기뢰도 한 번에 여러 발씩 설치할 수 있습니다. 돌고래처럼 무리 지어 재빨리 움직인다고 해서 페르시아만의 돌고래라고 이란군은 부르는데, 좁고 수심이 깊지 않은 호르무즈 해협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입니다.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준장/이란군 대변인 : 더 발전된 장비와 새로운 전쟁 방법, 그리고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전장의 영역이 될 것입니다. 전쟁이 적이 예측하지 못한 영역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드론과 미사일, 고속정에 이제 잠수함까지 동원해 해수면 위아래에서 미 군함을 겨냥한, 이른바 '벌떼 공격'에 나설 수 있단 분석입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규모 전투 재개까지 진지하게 고려 중이란 소식에 이란도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레자이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 대변인은 "이란이 다시 공격받게 되면, 이란의 선택지 중 하나는 우라늄 90% 농축"이라며 의회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현재 60%로 농축된 우라늄 440킬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 이걸 핵무기급인 90% 농도로 올리겠다는 겁니다.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앞서, "이란 군은 어떤 침략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있다"며 "모든 선택지에 대비하고 있고, 깜짝 놀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란의 종전안을 수용하는 것 이외 대안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디자인 : 강유라)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