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11T06:00:00

‘흔들리는 구글’ 위기인가, 새판짜기인가 [이승현의 AI 네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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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5일, 구글에서 사번 30번이 짐을 쌌다. 1999년 스무 명 남짓하던 회사에 합류해 27년간 검색 인프라의 뼈대를 만든 수석과학자 제프 딘이다. 혼자가 아니었다. 딘과 함께 맵리듀스와 빅테이블을 설계한 산제이 게마와트, 구글 브레인 창립 멤버 쿠옥 리, 제미나이 기술 공동 리드였던 오리올 비니얼스까지 퇴사했다. ‘맵리듀스(수천 대의 서버에 데이터를 쪼개 나눠 처리하는 분산처리 기술)’와 ‘빅테이블(인터넷 규모의 분산 데이터베이스)’은 구글이 전세계 웹을 통째로 다루는 구글 검색의 토대가 되고 이후 빅데이터 시대의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