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4T00:36:55

이 대통령 "부처님 말씀 등불 삼아 국민 삶 세심히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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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불기 2570년(202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민주권정부는 부처님의 귀한 말씀을 등불로 삼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융회통(圓融會通)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하나 된 힘으로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 원융회통은 모든 사상과 대립을 원만하게 융합해 하나로 통하게 한다는 뜻으로, 신라 시대 원효대사의 화쟁사상 에서 비롯된 한국 불교의 핵심 철학이다.이 대통령은 길 위에서 태어난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랜 세월 우리 삶에서 고락을 함께해 왔다 며 국가적 위기와 슬픔을 맞이할 때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을 품어 안았다 고 했다. 이어 특히 모든 중생이 서로를 배척하기보다 이해하고,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면서 오늘 전국을 밝힌 연꽃 등 하나하나가 서로의 마음을 잇는 희망의 빛이 되어주길 소망하며,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드린다 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