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3T18:00:00

부실채권 털어도… 지방銀 연체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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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계 대출 확대 불구 이자이익 2.9% 증가 그쳐 은행들, 건전성 부담 가중 일각 하반기 회복 전망 5대 지방거점은행이 올해 상반기 공격적으로 대출을 늘리며 외형확대에 나섰지만 수익성은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부실채권을 1조원 가까이 정리하고도 연체율은 상승했다.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지역 기업대출 비중이 높은 지방은행의 건전성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iM뱅크·광주은행·전북은행 5대 지방거점은행의 여신총액은 올해 6월말 기준 224조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212조8246억원)보다 5.3%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