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15:33:00
중동 전쟁 여파 뱃길 자주 막혀… 산유국들, 유조선 직접 사들여
원문 보기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등 주요 뱃길이 자주 막히면서 산유국이 유조선을 직접 사들이는 독특한 현상이 생기고 있다. 보통 산유국은 원유와 가스 생산에 집중하고, 거래 상대방이 유조선을 마련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운송 문제로 수출이 막혀 생산 일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벌어지자 판매자가 직접 ‘전략 선박’ 확보에 나선 것이다. 국내 조선·해운 업계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