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2T19:00:00

[사설]최악 청년고용 , 기업고용 유도가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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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이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1일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발표를 연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고용 문제를 지적하며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혁신적 대책을 마련해달라 고 주문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만큼 청년 고용은 어렵고 중요한 과제다. 청년 고용 지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최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2%로 작년 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청년 취업자는 19만1000명 줄어들며 45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런 가운데, 청년 실업률마저 1.3%포인트 급등한 6.8%을 기록했다. 2021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23만1000명 늘며 세대간 고용 양극화가 선명해졌다. 노후소득이 부족한 고령층은 노동시장을 떠나지 못하고, 경력이 부족한 청년층은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노동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