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2T21:43:49
美軍 중부사령부, 이란 추가 공습… 종전 합의 사실상 백지화
원문 보기미군이 13일(현지시각) 이란을 상대로 추가 무력 타격을 단행했다. 평화 협상 대신 군사 대립을 선택한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 상업 운항 재개와 종전 합의는 사실상 백지화 수순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소셜미디어에 “이란 내 군사 목표물을 겨냥한 추가 타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 7일 이후 이란 미사일 기지와 감시 레이더 시설 등 140여 곳을 정밀 폭격하며 대규모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 이번 추가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가장 강력한 무력 대응을 공언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