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6T07:32:51

이 대통령, 서울 길동복조리시장 방문…민생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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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중앙보훈병원 위문 방문을 마친 뒤 인근의 서울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예고 없이 찾았다고 밝혔다.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 부부가 반가움을 표하는 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이라고 소개한 상인 가족과 사진을 찍고, 반려견을 안고 나와 반려동물 정책도 세심하게 챙겨달라 고 하는 주민의 요청에 잘 살피겠다 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고추, 강냉이, 튀각, 도라지무침, 볶음땅콩, 밤, 수박, 애플망고, 복숭아, 옥수수, 식혜 등을 구입했으며 아이스커피와 떡볶이도 구입해 맛봤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오늘 장사 어떠신가 , 많이 파셨나 라고 물으며 경기 상황과 시장 분위기를 살폈다.장보기를 마친 뒤에는 이석헌 상인회장, 서울 강동구을에 지역구를 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냉면과 수육, 만두로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시장 시설 정비 상황과 주차 문제 등에 대해 물었으며, 상인회 관계자들은 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안 부대변인은 이번 일정은 현충일 추념식 참석과 중앙보훈병원 위문방문을 마친 뒤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