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3T01:23:38
ETF, 개별 종목 수급 영향 커졌다…시총 25% 이상인 종목도
원문 보기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개별 종목의 ETF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일부 중소형주의 경우 ETF 편입 금액이 시가총액의 20%를 넘는 경우도 있다. 시장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테마 ETF가 늘어나면서 ETF 수급에 따라 업종별 주가 흐름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코스닥 반도체 종목인 리노공업을 편입하고 있는 ETF 수는 106개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편입금액은 1조9178억원으로 추정된다. 시가총액 대비 26.8%에 달하는 규모다. 이오테크닉스의 경우 ETF 편입 비중이 25%로 추정되고 원익IPS, HPSP도 24%, 23% 수준으로 보인다. ETF가 보유하고 있는 금액이 시가총액의 25% 안팎인 셈인데, 최대주주 보유 주식 등을 감안하면 유동 주식 가운데 비중은 더욱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