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4T18:00:00

손발이 저릴 때는 ‘asleep’… ‘쥐가 났다’고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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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중 돌바닥 길과 광활한 박물관을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호텔 침대에 누웠더니, 갑자기 종아리 근육이 딱딱하게 뭉치면서 비명이 절로 나오는 ‘쥐’가 났습니다.다음 날 아침까지도 종아리가 뻐근해 호텔 프론트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다급한 나머지 “다리에 쥐손가 났다”를 콩글리시로 직역해 “My leg mouse!” “Mouse bit my leg!”라고 하소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말을 들은 직원은 객실에 진짜 ‘생쥐(mouse)’가 나타나 다리를 문 줄 알고 눈이 휘둥그레지며 당황해 어쩔 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