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7T18:00:00
[52회] 두 호색한을 낚을 미끼, 연환계(連環計)
원문 보기8-4: 절세미녀 초선, 연환계 수락사도 왕윤이 자기 사택으로 돌아와 그날 향연에서 있었던 일을 다시 떠올리며 좌불안석 어쩔 줄 모른다. 이윽고 밤이 깊어 중천에 뜬 달이 휘영청 밝아, 지팡이를 짚고 뒷마당을 거닐어 본다. 도미 꽃 덩굴 옆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노라니 눈시울이 촉촉해지며 눈물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