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2T08:31:59

부산시장 출마 전재수, 콕 집었다…지역구 후임 '이 사람'

원문 보기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구갑) 의원이 후보 등록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 후보로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지목했다.전 의원은 2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해수부) 부산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보궐선거 후보로 하 수석을 콕 집었다.전 의원은 이날 새로운 접근 방식과 자세, 태도를 가진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기대한다 며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 미래기획 수석비서관 같은 사람이 좋은데 제가 원한다고 하 수석이 출마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그는 당과 논의해 후보를 물색할 것 이라고 밝혔다.1971년생인 전 의원과 1977년생인 하 수석은 부산 구덕고 선후배 사이다. 이 같은 인연 속에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하 수석이 전 의원의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하 수석을 향해 하GPT (하 수석의 별명)의 고향도 부산 아니냐 며 (서울에) 오지 말고 그냥 여기 계시면 어떠냐 고 언급했다.전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것과 관련해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보궐선거는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져야 한다 며 지선에서 보궐선거가 함께 열리려면 30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30일 전에는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