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2T18:00:00
“완전 자율 소행성 탐사선, 5년 내 현실화… AI·로봇이 심우주 탐험 시대 연다”
원문 보기“인간과 로봇은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달에 기지를 세우고, 화성과 심우주(深宇宙) 탐사에 나설 것입니다. AI(인공지능)는 우주선과 로봇의 ‘자율 탐사’ 역량을 키워 인류가 지금까지는 접근할 수 없었던 미지의 영역을 탐사할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이사 네스나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수석 로봇 공학 책임자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 제17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세션과 이어진 인터뷰에서 “AI와 로봇은 우주 탐사의 설계부터 임무 수행 방식, 우주에서 수집하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JPL에서 달 뒷면의 표면 샘플을 채취해 귀환하는 달 탐사 로봇(로버) 미션인 ‘인듀어런스’ 사전 프로젝트에서 자율 주행 부문을 이끌고 있다. 로봇·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