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4-07T15:40:00

"한국, 우리 안 도와" 또 꼬집다가…"북한, 핵무기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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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미온적인 동맹들을 비난하면서 한국을 또 거론했습니다. 핵무기를 45개나 가진 북한에 맞서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데도, 한국이 미국을 돕지 않았다는 것입니다.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미온적인 동맹들을 비난하면서 한국을 또 거론했습니다. 핵무기를 45개나 가진 북한에 맞서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는데도, 한국이 미국을 돕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호르무즈 파병에 나서지 않는 동맹들을 비난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도 이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를 비난하다가 이내 한국 등 다른 동맹들도 미국을 돕지 않았다면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나토 뿐만이 아닙니다. 또 누가 미국을 돕지 않았죠? 한국도 우리를 돕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부활절 기념행사에서도 한국과 일본, 중국 등을 거론하며 불만을 드러냈는데, 백악관은 이 연설 영상을 곧바로 삭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닷새 만에 다시 한국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특히 2만 8천 명 수준인 주한미군 수를 또 부풀려 말하면서 북한을 막기 위해 미군을 험지에 배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4만 5천 명의 주한미군을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바로 옆엔 45개나 되는 핵무기를 가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숫자까지 45개로 특정했는데, 역대 미국 대통령과 달리 북한을 여러 차례 핵 보유국으로 칭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아예 핵무기 보유량까지 공식화한 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도 관계가 매우 좋다고 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가 나에 대해 매우 좋은 말을 해왔다는 점을 알고 계시죠?] 동맹들을 압박하기 위해 북핵 위험성을 강조하는 와중에도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우호적 메시지를 보낸 거라,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북미 대화 여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