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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16T05:16:13
정청래 "세월호 참사, 결코 지난날 아픔 아냐…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약속"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뒤늦게나마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약속한다 고 했다.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해마다 4월16일이 되면 그날의 처참함이 떠오른다. 10년이 넘게 지난 일이지만 결코 지난날의 아픔일 수 없다 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표는 왜 구조하지 못했는지, 왜 구조하지 않았는지, 왜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지 먹먹하다 며 아직도 세월호의 진실은 바닥 속에 있다. 아직 그 진실을 건져내지 못했다 고 적었다.이어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며 유가족들과 함께 광화문에서 24일간 단식을 했다 며 그때 만난 유가족들께서는 한 해 한 해가 지나도 그날의 절규를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항상 미안하고 죄스러울 뿐 이라고 했다.정 대표는 살았으면 스물아홉 살 전후의 꽃다운 청년들이었을 우리의 스러져간 별들 앞에 우리는 과연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수많은 약속을 지켰는가 를 생각하면 부끄럽다 고 덧붙였다.정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