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5T15:31:00

종전 수혜 기대… 건설·항공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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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겠다는 합의를 했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5% 넘게 급등했다. 특히 재건 수요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건설주와 유가 하락으로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항공주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2% 급등한 8545.98로 장을 마쳤다. 이날은 특히 종전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높은 업종이 주목을 받았다. 우선 전쟁으로 파괴된 중동 일대의 재건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이날 대우건설(4.8%), GS건설(5.0%), DL이앤씨(6.9%), 삼성E A(9.5%) 등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허재준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종전과 유가 안정으로 중동 재건 수주가 기대된다”면서 “다만 건설업에 투자하더라도 기업별 실적 등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관련 종목을 담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