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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7T11:11:46
美, 엔비디아 칩 中 밀반입 의혹…싱가포르 운송사 첫 수사
원문 보기대만→미국→홍콩→中…밀수 경로 의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을 중국으로 밀수한 혐의로 싱가포르의 배송회사를 수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운송회사 에이펙스 로지스틱스를 불법 반도체 거래에 가담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스위스 물류 대기업 큐네앤나겔의 자회사인 에이펙스는 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제조한 AI서버를 운송할 때 미국 수출 제한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됐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등은 엔비디아 칩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서버를 만든다. 에이펙스는 서버 제조업체가 아닌 서버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신해 배송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