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0T20:00:00
레이커스 경기 보고 만두 빚는 美대사… 프로야구는 어디 응원할까
원문 보기한국계 미셸 박 스틸(71·한국 이름 박은주) 주한 미국 대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지난 17일 상원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첫 한국계 여성 대사의 부임이 임박했다. 1955년생인 스틸은 한국어가 능통하고 집에서 김치·오징어 젓갈 같은 한국 요리를 즐기며, 캘리포니아주(州)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정치 활동을 해온 탓에 미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와 프로야구(MLB) LA다저스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미 대사들은 야구(마크 리퍼트·필립 골드버그), 안동 소주(해리 해리스), 사이클(캐슬린 스티븐스) 등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한국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했는데, 스틸이 어떤 공공 외교를 구사할지도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