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7T07:26:18

국힘 "여야정협의체 회동서 추경 국민생존 7개 사업 제안…개헌 반대 분명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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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진행된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개헌 논의에 앞서 중임·연임 않겠다고 선제적으로 선언해달라는 장동혁 대표의 건의에 즉답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장 대표가 추경과 관련해 국민생존 7개 사업 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통령-여야대표·원내대표 회동 결과 브리핑에서 비공개 때 장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모두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하는 데 대해서는 반대 입장이 당론임을 분명히 했다 라며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개헌 논의 전 대통령께서 중임이나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선제적으로 선언해달라 고 건의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즉답을 피했다 고 말했다. 장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중동 사태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우리 당은 불필요하고 부적절한 예산을 삭감하는 대신 꼭 필요한 국민생존 7개 사업을 제안했다.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민주당도 긍정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라며 추후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유류세 추가 인하를 건의했다고 한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께서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다르고 입장 차이가 분명하다 는 부분을 확인했다 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 대통령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처리 요청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했다 고 최 수석대변인이 말했다. 조작기소 국정조사 문제점 지적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은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고, 대신 민주당 측에서 이 부분(필요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고 최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특별한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 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동에 대해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 삼중고 상황에서 여야 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화할 수 있는 것 자체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라며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추경을 비롯해 더 논의가 활발히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추경에 포함된 TBS 예산 49억원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했다. 추경에 중국인 관광객 짐 날라주는 사업 등에 306억원 편성된 것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부분 이라며 관련 항목을 보면 중국인 관광객 환영 및 편의제고라고 돼 있고, 주요 항공·항만 중국인 환대부스 환영행사 운영, 짐캐리 서비스 이용 편의, 복수비자 프로모션 이런 것들이 중국 관광객 쪽으로 들어가 있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