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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9T05:50:15
대법관 서면 제청 두고 법사위 격돌…행정처 협의 했지만 합의 못한 것
원문 보기대법원이 관행을 깨고 서면으로 후임 대법관을 제청한 것을 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대법원은 충분히 소통했지만 최종적인 합의를 보지 못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은 1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법원 업무 현안 보고를 마쳤다. 이후 법사위 소속 여당 위원들은 전날 있었던 대법원의 대법관 서면 임명 제청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먼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두 명의 후임 대법관을 한 번에 제청한 것을 두고 앞 차가 출발하지 않았는데 뒤 차를 밀어 넣냐 며 절차를 무시한 채 소통도 없이 서류로 제출한 것은 말이 안 된다 고 말했다. 박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절차와 헌법 위반 사유로 탄핵 소추돼야 한다 생각하는데 노 처장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묻자 노 처장은 탄핵 소추 여부는 국회가 판단할 문제이지만 그것이 사유가 되는지는 의문이 있다 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