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3T08:00:00

우린 정몽규 편 개혁 반대하는 축구 어른 들, 혁신위 발목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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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한 달을 앞둔 K축구 혁신위원회 가 암초를 만났다. 축구계가 주도하는 신속한 고강도 개혁을 약속했지만 축구계의 반발과 절차 미비 등 안팎의 잡음에 시달리며 자칫 혁신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축구계에 따르면 K축구 혁신위는 오는 4일 비대면 회의를 열고 축구협회 선거제 개편 등 혁신안을 논의한다. 지난달 6일 출범한 이후 5번째 회의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박지성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영표·박주호 등 축구 인사가 위원으로 나섰다. 당초 위원장으로 거론되던 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은 위원으로 물러났다. 정부 개입을 줄이고 축구계가 자정의 노력을 보이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