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한규 "정청래, 연임 도전 시 24일 전후 사퇴 예상…규정은 없어"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2일 정청래 대표와 관련해 당헌·당규에는 없지만 현재 당 분위기상 (전당대회) 50일 전 즈음에서는 만약 연임을 도전하신다면 사퇴하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했다. 김 원내정책수석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항상 연임에 도전하는 분이 선거 룰을 정하거나 선거 준비를 하면 불공정하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나왔다. 그런데 당헌·당규에 관련 규정이 없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최근 사례에서는 전당대회 50일 전에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에 그즈음 사퇴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이야기가 있다 며 8월 17일 전당대회를 고민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하면 6월 말 정도에는 사퇴해야 되는데 어제(11일) 일부 의원은 조금 더 빨리 사퇴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였다 고 했다. 이어 (연임 도전 시 전준위가 구성되는 24일 전후에 대표직 사퇴를) 준비하고 계신 것 같다 며 공개적으로 얘기하시지는 않았지만 당에서 전준위 준비나 회의에서 서로 전제하고 얘기하는 부분들이 그즈음이다. 왜냐하면 오해 사시지는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신 것 같다 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책임론과 관련해선 어떤 선거든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지도부 책임론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번 선거가 찜찜한 승리 내지는 판정승 이런 분위기이지 않나 라며 그러다 보니까 지도부 사퇴를 해야 된다는 분위기가 아주 강한 것 같진 않은데 어제는 분명히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한 분들도 있었다. 그것이 현실적인 당내 상황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불만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다. 다만 (선거)백서라든지 좀 객관적인 데이터가 나와야 되는데 그것이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되다 보니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연임 도전을 하신다면 그 과정에서 과연 누구의 책임인지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폭넓게 논의되는 과정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고 보탰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를 두고는 (여야 합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며 저희는 다음 주 목요일, 금요일 정도에는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채택하는 것이 목표고 그러면 바로 다음 주 말부터는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실제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야당은 위원장이나 특위 동수 구성을 요구한다 는 물음엔 하나씩 양보하면 되지 않을까 라며 협상을 해봐야 한다. 그런데 저희가 위원장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저희는 적절히 협의하고 잘 협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