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5T15:30:00
파산 위기 처한 홈플러스… 2000억원 융통할 길 열려
원문 보기파산 위기에 처한 홈플러스에 되살아날 가능성이 생겼다.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을 유통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15일 홈플러스의 최대채권자인 메리츠증권·화재·캐피탈은 16일 오전에 홈플러스의 긴급운영자금 대출을 제공할 지 여부를 결정하는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의 이사회 승인이 이뤄지면 지난 13일 대형마트 영업을 중단한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재개될 수 있다. 이달 초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다만 2000억원의 자금이 확보되면 즉시항고를 제기해 회생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